고창읍, 고창생태하천 환경정화 구슬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공무원 30명 참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앞장"

고창읍은 18일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 생태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각종 쓰레기들이 고창 생태하천으로 유입되면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청소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고창읍은 '깨끗한 고창, 아름다운 고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가지 및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에게 최상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재길 고창 읍장은 “고창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생태계 보존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곳이고 , 우리 스스로 주변 환경을 오염으로부터 지키고 가꿔 나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고창읍민과 함께 노력해 세계에서 자연과 인간이 가장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