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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배려대상 학생 140명 亞 7개국서 자원봉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9초

[의정부=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은 7월22일부터 8월16일까지 아시아 7개국 7개 지역에서 '2013 경기학생해외자원봉사단 하계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자원봉사는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청소년 비전 공유의 장을 열어 나눔과 배려의 보편적 인류애를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지역은 필리핀 마닐라,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시작으로 라오스, 네팔, 베트남, 카자흐스탄, 태국 등 7개국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은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14명 등 고등학생 140명이 7개의 봉사단으로 나눠 짧게는 7박 8일에서 길게는 10박 11일 동안 구호활동, 지역사회 봉사,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도교육청은 이번 해외봉사 활동의 교육적 효과 확대와 안전사고 사전 예방 지도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주관단체별로 사전교육과 봉사마인드 제고, 다문화 이해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2010년 경기학생해외자원 봉사단 파견에서 시작됐으며, 매년 2회씩 진행되고 있다. 이번이 7번째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의 활동 경비는 도교육청이 전액 지원한다.

도교육청 북부청사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해외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의 정신을 체득하고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청소년 비전 공유의 장을 열어, 다양한 문화와 상호 존중을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익혀 인도주의적 세계관과 세계시민의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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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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