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해조류박람회 홍보, 특산품판촉 등 완도서포터즈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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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민들이 완도를 찾아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이정찬 의원을 비롯한 양천구 포럼 및 부녀회장단 45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완도군을 방문해 홍보영상 시청 및 관광명소를 돌아보며 완도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천구 포럼회원들은 입장권 500매를 구매하는 등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밝혀서 손님맞이에 나선 완도군수와 관계자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완도군은 양천구 포럼회원과 부녀회원 15명을 완도군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특산품 판촉 및 해조류박람회 홍보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순애 양천구 부녀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완도가 전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매력 있는 고장으로 선정된 이유를 알게 되었다”며 “국제행사인 2014 해조류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완도군민의 저력을 실감했으며 해조류박람회가 꼭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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