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월6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이코! 에코! 증권탐험대'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경제가 곧 환경'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경제성장으로 파괴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국가와 기업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을 강의와 미션수행을 통해 알아본다.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실천하는 작은 노력이 가정과 국가경제를 살릴 수 있음을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게 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16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ksd.or.kr)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museum@ksd.or.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 확정자는 추첨을 통해 오는 30일 오후 3시 이후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에탁결제원 관계자는 "올해 7회차를 맞이한 증권박물관 방학특별프로그램은 그동안 강의와 체험, 미션 수행을 연계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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