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새누리당 김성태 5정조위원장이 하계 민생탐방 일환으로 17일 이천에 있는 SK 하이닉스와 여주에 있는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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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5정조위원장과 새누리당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SK 하이닉스에 방문해 화학물질 관리 실태와 사고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시설을 적정하게 유지ㆍ관리하고 있는지 여부를 살피는 한편으로 누출사고 발생시 대응시스템 등을 살폈다. 아울러 근로자 보호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을 방문한 김 의원 일행은 노사발전재단 취업교육장에서는 외국인의 취업교육실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몽골, 베트남, 태국 등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면담의 시간도 가졌다.
김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나온 정책과제에 대해 적절한 입법조치에 나서겠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민행복 시대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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