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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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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창조경제는 '혁신 비빔밥'
▶삼성, SK하이닉스 D램 대량구매
▶청년 창업자 일어설 때까지 부모 심정으로 정부서 지원
▶전두환 일가 전격 압수수색
▶국세청, 롯데쇼핑 세무조사

*한경
▶금융사 곳간 비어간다
▶맥쿼리, 지하철 9호선 손뗀다
▶국세청, 롯데쇼핑 전격 세무조사
▶檢, 전두환 자택서 억대 그림 압류


*서경
▶취득세 마찰 없도록 국세.지방세 체계 확 바꾼다
▶대기업 사정칼날 롯데그룹 향하나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지방은행 인수 검토"
▶글로벌IB 키우려면 규제부터 풀어라

*머니
▶집행임원.집중투표제 의무화..상법개정안 입법예고
▶커피.햄버거.피자 중기 적합업종 9월신청 추진..스타벅스도 신규출점 불가?
▶공인인증기관 허가->등록제..'5기관 체제' 변화 예고
▶2만명이 바꾼 '채용박람회 패러다임'


*파이낸셜
▶100세 시대 인생2막..'왕년의 나'를 버리면 '새 일자리'가 보인다
▶'매출 천억' 기업 400곳 넘어섰다
▶집행임원.이사회 완전분리..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초점
▶스톡옵션 주식 팔때까지 과세 연기
▶포스코 인도 제2제철소 추진 중단


◆7월16일 화요일 주요이슈 정리


*현오석 “2차 추경 등 추가적인 경기 대응책 없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차 추경 등 추가적인 경기 대응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입 부족과 관련, 2차 추경 논의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고 못 박은 것으로 현 부총리는 상반기 자체로는 세입이 10조원 정도 비었지만 상당부문 작년도 실적에 대한 영향이 있다면서 법인세가 주로 줄었는데 지난해 실적에 의한 세수의 영향이라고 설명. 이어 하반기에 10조원이라는 숫자가 줄어들 수 있을 것이고 이보다 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 또 취득세 영구 인하 여부와 관련해서는 9월 중순께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혀.


*檢, 전두환 사저 압류 및 일가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미납추징금 환수전담팀이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국세징수법에 따른 압류절차를 진행. 검찰은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 등 7명을 전 전 대통령의 자택에 보내 미납 추징금 환수에 필요한 동산 등을 압류. 또 검사와 수사관 등 87명의 수사인력을 대거 동원 전 전 대통령의 아들 재국씨와 재용씨, 딸 효선씨, 처남 이창석씨, 동생 경환씨의 부인이 사는 곳 등 주거지 5곳도 압수수색. 압류된 자산은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 국고에 환수되며, 압수물품도 전 전 대통령의 재산으로 형성된 사정이 드러나면 마찬가지 절차를 거치게 될 예정.


*"6.25 사이버공격, 북한 소행 추정…공격수법 치밀해져"
-미래창조과학부는 청와대를 비롯해 정부기관과 언론사 등에 가해진 '6.25 사이버공격'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 이미지를 사용해 공격주체 판단에 혼란을 유도했다는 설명. 미래부가 발표한 민관군 합동대응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69개 기관·업체를 공격한 '6.25 사이버공격'이 '3.20 사이버테러'로 방송·금융기관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북한의 해킹 수법과 일치. 이번 사이버공격이 북한의 해킹으로 추정되는 증거는 3가지로 6.25 사이버공격 당시 서버공격에 활용한 국내 경유지의 IP와 이번달 1일 피해기관 홈페이지 서버를 공격한 IP에서 북한이 사용한 IP를 발견했고, 공격상황 모니터링 방법과 악성코드 문자열 등의 특징이 '3.20 사이버 테러'와 동일.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여일하세]대졸 청춘女백수 43만이 놀고있다
-올해 외무고시 합격생의 60%가 여성이었으며 금녀의 영역으로 꼽히던 사관학교에서는 여성이 2년 연속 수석 졸업의 명예를 안으며 사회의 각종 영역에서 이미 여성들은 남성들의 지위를 위협하거나 추월하고 있는데 속내를 들여다보면 여성들은 '여성이기 때문에' 남성과는 또 다른 일자리 고민을 안고 있다고 그들이 일자리에서 이탈하게 만드는 요인들을 짚어보고 우리나라 여성 고용의 실태와 속사정을 분석한 기사.


*'멈춰선 투자'…이게 업어주는 겁니까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가진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에쓰오일, SK, GS칼텍스 등 정유업체의 공장 설립에 관한 규제를 풀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당시 정부는 기업들의 묵은 애로사항을 '원샷'에 해결했다고 자평했으나 박 대통령과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업의 신규 투자 프로젝트는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는 사실상 무산 위기에 놓여 있는 등 제대로 중재역할을 하지 않은 채 결과적으로 공수표를 발행한 정부의 행태를 꼬집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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