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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국비 78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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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행복담은 곡성지킴이 육성 프로젝트’추진 "



곡성군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국비 7800만원 확보 허남석 곡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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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허남석)은 2013년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78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일 교육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 선정에서 ‘행복담은 곡성지킴이 육성 프로젝트’로 지역의 특성과 사업의 취지를 잘 살린 사업계획이라는 평가를 받은 곡성군은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준비 중이다.

군은 앞으로 ‘곡성명품 장미지킴이 양성과정’과 ‘가죽공예 체험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관광명소인 섬진강기차마을 1004장미공원을 위한 맞춤형 전문가인 ‘곡성지킴이’를 양성하고, 특히 지역 축제를 대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하게 된다.

또한 타시도의 장미공원과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체험 지원과 곡성교육지원청과 협조해 관내 초·중학교에서 체험강사가 실습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 ‘곡성지킴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3기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와 더불어 지역의 리더를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들이 더 많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프로그램 개발과 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배우고 익히는 즐거운 학습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지수도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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