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방송 2회만을 남기고 있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촬영 현장에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가 깜짝 방문했다.
지난 10일 케이블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마지막 촬영 현장에 최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가 직접 방문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평소 드라마를 시청하며 열혈 시청자를 입증하던 유리, 효연 방문에 마지막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것.
12일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촬영 중인 최수영(공민영 역)과 소녀시대 효연, 유리가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진은 세 사람이 현장방문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더하고 있다.
해당 촬영 날이 최수영의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마지막 촬영 날이자, 극 중 납치를 당한 최수영을 위한 이종혁과 이천희의 고군분투가 그려진 날로 알려져 현장에 방문한 효연과 유리의 부러움을 샀다는 제작진의 후문.
한편, 오늘(15일) 방송되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15회 방송에는 '시라노 에이전시'의 최대 위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애조작'으로 다른 사람 인생에 끼어든 연애조작단을 혼란에 빠뜨릴 전망. 여기에 이종혁과 이천희가 각자의 방법으로 최수영을 구출하기 위한 모습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공민영 납치사건으로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이날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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