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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엄지원 오영욱, 네티즌 "결혼까지 이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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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엄지원 오영욱, 네티즌 "결혼까지 이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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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엄지원과 오영욱이 15일 열애 사실을 인정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엄지원과 오영욱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관련 기사 답글과 각종 SNS를 통해 "축하드려요, 좋은 연인 되시길 바래요. 결혼까지 이어가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일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연기 활동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남자 분이 정말 부럽다" "매력 넘치는 엄지원, 예쁜 사랑하시길" "오기사 능력자" 등의 재치 넘치는 답글이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엄지원과 열애 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 중이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의 여행 에세이로 베스트작가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엄지원은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해 드라마 '폭풍속으로'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싸인' '무자식 상팔자', 영화 '주홍글씨' '스카우트'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 '박수건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 촬영을 마쳤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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