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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출 중기 통상지원책 모바일로 알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장승기 ]


전남도가 통상지원 시책을 모바일을 활용해 수출 중소기업에 홍보하고 해외규격 인증 취득을 지원키로 하는 등 기업들의 수출 애로 해소에 나섰다.

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목포, 여수 등 9개 권역에서 320여 수출기업 및 수출 준비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유관기관 합동 순회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간담회 추진 결과에 대한 진행 사항 보고 및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출기업에서 건의한 관련부서 검토 과제 17건과 규제 완화 등 중앙정부 건의 5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4개 광주전남수출기관 수장인 본부장들이 직접 참가했다.


기업에서 건의한 사항 중 전남도 통상지원시책을 핸드폰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수출정보망 개발과 해외규격인증 취득 지원사업은 2014년 전남도 신규시책에 반영키로 했다.


또 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엔저 등 해외통상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담보가 한계에 이른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할 수 있도록 특례보증 실시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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