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부당요금 근절 등 9개분야 세부추진과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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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김종식 군수)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하계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다음달 말까지 중점 추진한다.
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9개 분야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부서별 종합대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종합대책 보고회에서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해수욕장 근무인원 편성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쓰레기 수거대책, 피서지 원활한 급수공급, 물가단속, 부당요금 근절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피서철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진 부군수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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