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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2회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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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균형을 위한 서초구만의 특화정책(손주돌보미 지원사업 등) 및 아빠 육아참여 활성화 캠페인 등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 성과 거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구는 그동안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제도 및 정책 등을 적극 발굴?시행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내 고장, 내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주민 만족도 100%의 손주돌보미 지원사업 ▲출산?양육을 적극 지원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만들기를 위한 지역내 기업체와의 릴레이 MOU체결 ▲ ‘인구의 날’ 적극홍보로 '국민추천제” 참여 우수기관 선정 ▲서초구 미혼남녀 만남의 장 등 결혼지원정책을 위한 '행복한 서초웨딩 프로젝트' 추진 등을 추진했다.

서초구, 제2회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받아 마을 버스 정류장에 부착된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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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성의 육아?가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아빠의 환한 미소, 아이의 방글방글 콘테스트', 양재천 아이 스트리트 거리 및 출산장려 벽화거리 조성 확대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초운동본부 활성화를 위한 출산장려 희망 릴레이 켐페인 전개 ▲육아와 가족이 행복한 환경조성 등 저출산 대응 특화전략 7대 프로젝트 사업추진 등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밖에도 인구의 날 홍보 극대화를 위해 ▲지역내 마을버스 143대, 버스 승차대(양재시민의 숲 등 4개소), 옥외 대형전광판 15개소 및 LED전자현수막 5개소, 관내 주요도로 보행자 안내표지판(6개소)등에 인구의 날 홍보 및 출산장려 홍보포스터를 부착, 일?가정 양립 등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해왔다.


구는 앞으로도 목표출산율 2.1명을 향해 다양하고 획기적인 저출산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초구, 제2회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받아 양재천


박주운 여성가족과장은 “삼성전자, 베라체 웨딩홀, 산후조리원 등 관내 기업체와 릴레이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 ‘일?가정 균형 기업문화 확산’과 결혼,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 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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