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의 주역들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감시자들'의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와 조의석 김병서 감독이 개봉 2주차 주말인 13~14일 양일 간 무대 인사를 확정,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에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개봉 첫 주 무대인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찾아 준 관객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완벽한 무대 매너와 친절한 모습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특히 깜짝 게릴라 무대인사 등 여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했던 '감시자들'의 주역들은 개봉 2주차 무대 인사를 통해 더욱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2013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과 호평을 받으며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 '광해, 왕이 된 남자' '신세계' 보다 더욱 빠른 속도의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감시자들'은 이번 무대 인사를 통해 주말 극장가의 '감시 돌풍'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팽팽한 긴장감의 추적과 대결,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볼거리,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박스오피스 1위,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더욱 거센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는 '감시자들'은 지난 3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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