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파이브돌스가 6인 체제로 활동한다.
11일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파이브돌스는 5명이서 활동할 당시 영문표기를 '5DOLLS'로 활동을 했었지만 효영, 혜원, 은교, 나연, 승희, 연경 6인 체제로 변경된 만큼 'F-VE DOLLS'로 영문표기를 변경해서 활동한다.
파이브돌스에 새롭게 영입된 멤버 승희는 2012년 미스 춘향 진 출신으로 외모뿐만 아니라 가창력도 갖춘 실력파다. 앞서 프로젝트 앨범 '진통제'를 통해 음악프로그램에서 첫 선을 보인바 있다.
이미 더씨야로 실력을 인정받은 연경은 파이브돌스 합류와 관련 "지금보다 더 많이 노력해서 파이브돌스와 더씨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미스 춘향 진인 멤버 효영과 승희는 "얼굴보다 실력을 더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 된 사진 속 멤버들은 팝스타 마릴린 먼로와 마돈나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과 콘셉트로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7월말 공개되는 파이브돌스의 타이틀 곡 '짝 1호'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 레트로 멜로디에 재밌고 익숙한 가사가 더해져 귓가를 자극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이브돌스 멤버들은 디스코 안무로 볼거리를 더한다.
파이브돌스 멤버들은 "디스코 음악 '짝 1호'를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티아라 선배님의 '롤리폴리'를 뛰어넘고 싶다. 올 여름 디스코 열풍을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이브돌스의 신곡 '짝 1호'는 7월말 공개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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