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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비에이치, 외형성장+수익성 지속 전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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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비에이치가 업계 최상위 수준의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1일 오전 10시32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날보다 410원(4.17%)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연결기준 2·4분기 매출액은 1050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34.1%, 24.5% 증가하며 여전히 업계 최상위권의 외형성장 및 수익성을 지속 할 것"이라며 "고객사 플래그쉽 모델의 초기 주문 증가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 성장성 둔화 우려에 대해 "스마트폰 관련 주가모멘텀이 약해진 것은 분명하나 비에이치의 실적은 삼성전자 메가히트 모델 전략에 대한 우려와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낮다"며 "비에이치가 주로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및 TSP제품 수량 증가는 여전하고, 태블릿PC 증가 등으로 면적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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