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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13일 김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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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13일 김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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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꿈나무 육성 산실로 자리매김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교보생명은 11일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산실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육상을 포함해 체조, 유도, 수영, 탁구, 테니스, 빙상 등 7개 종목에 초등학생 유망주 3000여명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체육대회로 유명하다. 교보생명은 체육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금액은 75억원에 이른다.


그 동안 이 대회를 거쳐간 선수는 11만명에 이르고, 이 중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도 300명에 달한다.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도마신(神) 양학선, 유도지존 김재범, 한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 유도 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등도 이 대회를 거쳤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른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써가며 빅스타 후원에 집중하는 사이에 교보생명은 29년째 비인기 기초종목 유소년 육성에만 한우물을 팠다"며 "미래 체육꿈나무를 후원하는 것은 국민교육진흥이라는 교보생명 창립이념과 맥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공익적 관점에서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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