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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신개념의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이 스마트폰 디자인은 태블릿PC 뒷면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기술특허 전문 웹사이트 '페이턴트볼트' "전날 삼성이 미 특허청으로부터 흥미로운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폰으로 이전까지 출시된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라고 전했다.
이 스마트폰의 디자인 요소나 소재 등 상세 정보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외부에 전원버튼과 헤드폰 잭, 마이크로USB 포트가 장착됐으며 볼륨 버튼이나 유심슬롯, 스피커, 카메라 등은 보이지 않는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 디자인은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결합해 사용하는 아수스의 패드폰(Padfone)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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