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대한지적공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
안병호 함평군수가 대한지적공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안 군수는 9일 오후 집무실에서 김영호 사장을 대신해 양기수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 본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양 본부장은 “대한지적공사가 국토 공간 정보의 가치를 창출하는 'Total Solution Provider'로 성장하는데 군수님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 군수는 “대한지적공사 함평군지사(지사장 장금석)가 우리군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로 선정돼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행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잘못 등록된 지적공부로 인한 측량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과 지적공사가 합심해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함평군은 현재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해 2010년 학교지구 620필지, 2012년 나산지구 746필지를 완료했다.
올해 1870필지의 석창지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엄다지구 7132필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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