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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날씨에 우리아기 건강 지키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26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반복되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각종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 각종 박테리아 등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길 쉬우므로 생활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은 수시로 위생상태를 점검하도록 한다.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이나 이불은 자극이 적은 유아전용 세제로 세탁하고 아기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구강을 통한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균 제품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장마철 실내가 눅눅해지지 않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각종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땀에 젖은 아기 옷과 이불, 유아전용 세제로 즉시 세탁하기

습도와 온도가 모두 높은 날씨에는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땀에 젖은 옷이나침구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우며 세탁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만으로도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오염된 옷과 침구는 즉시 세탁하고 햇볕에 잘 말려주어야 한다. 특히, 피부가 예민한 아기 옷은 다른 옷과 분리해 세탁하고 유아전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아전용 생활용품 브랜드 마이비(Mybee) ‘새싹 내추럴 유아세제&유연제는 에코서트 인증 히알루론산 추출물을 함유하여 아기 피부를 보호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순, 완두순, 배추순 등의 새싹 추출 세정 성분이 옷감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세탁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민감한 아기피부에도 안전하다. 또한, 오랫동안 옷감을 부드럽게 유지시켜 준다. 인공색소와 형광 증백제, 효소, 인산염, 표백제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자극을 최소화 한다.


◆매일 물고 빠는 장난감, 제균티슈로 청결하게 관리하기


더운 여름철에는 장난감 위생에 평소보다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장난감은 아기가 입에 넣기도 하고 가장 많이 만지는 물건으로 이를 통한 세균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장난감을 매일 세척하고 소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이때, 항균효과가 있는 물티슈를 사용하면 장난감을 보다 빠르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브랜드 누비(Nuby)의 ‘올내추럴 장난감 물티슈는 영국은 물론 미국, 한국 등에서 항균력을 인정받은 천연 시트로가닉스 성분이 함유돼 한 번 사용으로도 각종 유해 세균을 99.99% 제거할 뿐 아니라, 항균력이 4시간 동안 지속되어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에게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 준다. 아기의 장난감, 치발기, 노리개 등을 관리하기 편한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천연과일의 달콤한 향으로 사용 후에도 산뜻함을 유지해 준다.


◆뽀송뽀송한 실내환경 만들어주는 제습기 사용하기


장마철 눅눅한 환경은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고 세균번식을 활발하게 한다. 특히, 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실내가 눅눅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제습기를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2013년형 제습기 '위닉스뽀송'은 4계절 내내 실내를 눅눅하지 않은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아이템이다. 위닉스가 개발한 공기청정 기능은 안 좋은 공기를 정화하고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의 곰팡이균, 세균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효과적으로 억제 시켜준다. 가정용으로 가장 많이 쓰는 10~15리터 제품의 가격은 30만~40만원 선, 최대 용량인 120리터 제품은 69만원이다.


누비 브랜드 매니저 김민아 주임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는 아기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제균 효과를 지닌 제품을 적절히 사용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다.”라며 “또한,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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