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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오바마에 아시아나 관련 위로전문 발송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7초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외교전문을 보내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9일 저녁 발송한 외교전문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것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합동조사단이 구성되어 사고원인 규명과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정부는 빠른 시일내 모든 것이 정상화되도록 하는 데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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