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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스카프(Skarf)가 싱가포르 내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8일 스카프는 푸드TV 3부작 다큐멘터리 'K-POP 아이돌, 싱가포르 쿠킹돌되다-Dear Fans in Singapore' 촬영 차 싱가포르에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스카프의 입국 소식을 듣고 몰려든 약 200명의 팬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스카프가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며 플래카드를 흔드는 등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에 스카프 멤버들은 팬들이 손수 만들어 전해준 선물 인증샷을 SNS에 공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스카프의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싱가포르 출신 멤버가 두 명이나 있고 현지 내에서 케이팝의 열풍이 심상치 않은 만큼 스카프에게 많은 애정을 보내주고 있다"며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 간의 문화 교류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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