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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특별판 '비오는날의 수채화' 나온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서울시, 10일 푸른거탑 출연진 최종훈, 김재우 등 8명 수해안전홍보대사 위촉...수해대비 시민행동요령 및 신고방법 담은 '특별판' 제작 참여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서울시는 10일 케이블채널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푸른거탑' 출연자 8명을 ‘서울시 수해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수해안전 홍보대사로 선정된 출연진은 배우 김재우, 김호창, 백봉기, 송영재, 이용주, 이장훈, 정진욱, 최종훈 등 8명이다. 올 한해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한 서울시 홍보드라마에 출연해 시민행동요령을 전달하는 등 수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들이 출연하는 서울시 홍보드라마는 '비 오는 날의 수채화'라는 제목의 푸른거탑 특별판으로 군부대 대민지원 상황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집 주변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침수취약가구의 경우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안내하는 시민행동요령을 담고 있다. 수해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신고할 있도록 재난 신고방법 등도 안내한다. 뮤직비디오에선 평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 소방공무원,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함께 노래를 부르고 그들의 업무활동을 보여준다. 유튜브 등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옥외 전광판 및 지하철 영상매체 등도 활용해 여름철 시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하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서울시 수해안전 홍보대사가 전해주는 시민행동요령에 귀 기울여 시민들도 수해예방에 동참해 올여름 수해 피해가 없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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