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
"학생, 주부, 기업체 임직원 등 시민 누구나 참가"
광양시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2013 창의적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2013 창의적 발명아이디어 공모’는 지식재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건전한 발명풍토 조성과 창의적인 발명인재 육성,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초·중·고), 일반부(대학생, 시민), 회사부(관내 기업체 임직원)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서는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각 분야별로 선착순 50명씩 접수 받을 예정이며, 오는 10월 5일까지 발명품 전시회에 작품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시상한다.
시상은 학생부 최우수 1명은 100만원, 일반부와 회사부 최우수 각각 1명에게 300만원의 시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수작 특전으로 선행기술조사 등을 거쳐 특허 출원이 가능할 경우 출원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5일 전시회에서는 부대행사로 참가자 등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상담, 무료변리 상담, 창업컨설팅 상담, 발명 체험장 등을 함께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등으로 창조경제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이나 광양시청 지역경제과(797-3350)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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