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오는 10월15일까지 접수…재직교원분야 및 예비교원분야로 확대, 11월 중 발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재직교원 및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전국교원 발명교육 연구대회’가 열린다.
9일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오는 10월1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 대회는 발명교육현장의 우수 교수프로그램과 교육행정을 찾아내 연구능력을 높이고 발명교재 및 교수법 등 새로운 발명교육콘텐츠를 개발·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 규모의 발명교육 분야의 연구대회로 19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며 약 360편의 우수연구보고서에 상이 주어졌다.
지난해까지는 초·중·고 재직교원들을 대상으로 삼았으나 올부터는 교원대생, 사범대생 등 예비교원에 이르기까지 참가분야를 늘렸다. 연구계획서 심사절차를 없애 대회참여 절차도 간소화했다.
심사는 보고서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수상자를 발표, 교육부장관상과 특허청장상 등을 준다.
어용호 한국발명회진흥회 본부장은 “전국교원 발명교육연구대회 성과물은 ▲각급 학교 발명교실 ▲전국 시, 도 교육청 ▲영재교육원 등 460여 곳에 나눠져 창의적 인재육성의 디딤돌이 됐다”며 “올해도 수준 높은 연구논문으로 발명교육이 이뤄내는 행복한 학교모습들을 찾아내는데 이바지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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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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