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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3월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개소를 기념해 진행한 '베트남 송금 사은행사'에 당첨된 고객들에게 베트남 왕복 항공권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왕복 항공권의 행운은 찐티몽캄(TRINH THI MONG CAM)씨를 비롯한 20명에게 돌아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베트남인들에게 보다 친근한 농협은행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당첨된 고객들이 고향을 방문해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4일 국영 베트남통신(VNA)의 자매지 베트남뉴스사(Tin Tuc)와 뉴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1년 동안 매일 베트남 뉴스를 영업점에 비치하기로 했다.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여성과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국의 소식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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