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주민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광산경찰 만들겠다”
“모든 직원들과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추진 할 터”
“광주시 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광산을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혜를 모아갈 것입니다.”
8일 제78대 광주 광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할 신임 김원국 서장(55)은 “정성을 다하는 국가와 국민의 경찰이 되기 위해 먼저 정부 핵심 국정 과제이자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4대 사회악 척결과 엄정한 법치질서 확립, 주민(고객)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광산경찰을 만들겠다”며 “또한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적법절차 준수와 직업 경찰인 으로서 시대에 걸 맞는 자질과 실력을 갖추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여섯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고 밝혔다.
조직의 인화 결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는 김 서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을 졸업하고 지난 1988년 경찰 간부후보 36기로 입문했다.
김 서장은 경찰에 투신한 이래 전남청 광주남부서 경비교통과장, 전남청 목포서 정보과장, 전남청 광주서부서 정보보안과장, 광주동부서 정보과장, 전남청 기동대장, 광주청 개정준비기획단, 경비교통과 경비계장,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나주경찰서장, 목포경찰서장, 전남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박양자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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