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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허준' 또 자체최고..김주혁 치료 연기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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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허준' 또 자체최고..김주혁 치료 연기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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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구암허준'이 배우 김주혁의 실감나는 치료 연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주혁의 열연이 돋보이는 지난 77회 방송 분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이틀 만에 또 경신했다.


MBC 특별기획 '구암 허준' 지난 77회 방송 분에서 김주혁은 구안와사를 앓는 공빈(장지은 분) 오빠 김병조(이찬 분)의 치료를 맡게 됐다. 그러나 허준은 다른 의원들과 달리 다소 의아스러운 치료법으로 구안와사에 접근해 김병조의 화를 불러일으킨다.

화가 난 김병조가 치료에 훼방을 놓지만, 허준은 아랑곳 하지 않고 병자를 위한 치료에만 성심껏 행동한다. "환자가 치료가 고통스럽다고 포기하면, 나중에 더 고통스러워진다"며 김병조의 거부에도 계속된 치료를 한다. 이런 허준을 연기하는 김주혁은 실제 의원처럼 완벽히 연기를 소화하며 극의 몰입을 더한다.


김주혁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의술을 완벽하게 해낸다. 자주 등장하는 침술 장면뿐만 아니라, 안마 법, 연기와 냄새가 심한 뜸까지 촬영 현장에서 끝없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흐트러짐 없이 연기한다는 후문.


한편, 나무엑터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속배우 김주혁이 극 중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주혁은 솟아오르는 연기에도 불구하고 촬영에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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