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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 '모두의 탕탕탕' 대만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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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라이브플렉스는 대만의 게임 기업 마이크로웰 OM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MacroWell OMG Digital Entertainment CO., LTD)와 모바일게임 '모두의 탕탕탕'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라이브플렉스는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지역에 '모두의 탕탕탕'을 서비스하게 됐다.

라이브플렉스와 마이크로웰 OMG 양사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준비 작업을 마치고 현지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며,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의 동시 출시로 모든 스마트 기기 이용자들이 오픈 마켓을 통해 '모두의 탕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모두의 탕탕탕'의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된 마이크로웰 OMG는 1999년 설립된 업체로 650만 회원의 게임 포탈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모두 진행하는 대만 내 유력 게임 회사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연이은 해외 서비스 계약을 통해 모두의 탕탕탕의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어 향후 다른 국가 진출도 수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마이크로웰과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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