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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 SNS 눈길, "사랑하는 혜미..알콩달콩 즐겁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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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 SNS 눈길, "사랑하는 혜미..알콩달콩 즐겁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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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여현수의 여자친구 정하윤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남긴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여현수 소속사 올라운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 임신 여부는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여현수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우리 혜미. 이제 얼마 안 남은 오늘 생일 축하해요. 얼마 전 삼일동안 우리 아버지 지켜준 것도 너무 고맙고 이 모든 것들 지금 이 순간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우리 알콩달콩 즐겁게 지내요. 사랑하고 축하해"라고 덧붙이며 여자친구 정하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혜미는 정하윤의 본명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여현수는 주변의 최측근에게 정하윤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두 사람은 1년 4개월째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TV방자전'에서 몽룡 역을 맡아 활약했다. 정하윤은 KBS2 '성균관 스캔들'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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