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수출입銀, 최우수 아시아·태평양 EAC 선정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수출입銀, 최우수 아시아·태평양 EAC 선정 한국수출입은행이 영국의 금융전문지 '트레이드 파이낸스 매거진'으로부터 '2013년 최우수 아시아·태평양 수출신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수상 후 (왼쪽부터) 브라이언 호삭 트레이드 파이낸스 개발팀장, 설영환 수출입은행 선임부행장, 킴벌리 롱 트레이드 파이낸스 편집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모습.
AD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최우수 아시아·태평양 수출신용기관(ECA)'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영국의 금융전문지 '트레이드 파이낸스 매거진'이 한 해 동안 글로벌 수출금융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아·태지역 ECA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수은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상했다.


유럽 재정위기로 선진국 ECA와 국제상업은행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수은이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등 수출금융 지원을 크게 늘려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본상 이외에도 수은이 지원한 호주 익티스 LNG 사업(9억7200만달러),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사업(10억달러) 등 8개 프로젝트가 '올해의 프로젝트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사업과 금융지원 규모, 사업 추진 의의, 금융 지원기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여된다.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 지원, 자문 등 토탈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우리기업의 대규모 해외 수주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