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유로존 5월 실업률이 하루만에 12.2%로 상향조정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일(현지시간) 유로존 5월 실업률을 12.1%로 발표했던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가 하루만에 실업률을 12.2%로 수정했다고 2일 보도했다.
유로스타트는 e메일 성명을 통해 프랑스 실업률을 집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로스타트는 프랑스의 5월 실업률이 10.4%가 아니라 10.9%였다며 이에 따라 유로존 전체 실업률도 0.1%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전날 유로스타트는 5월 유로존 실업률이 4개월 연속 12.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