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의원들 “국정원 선거 개입은 국기문란”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시의원들 “국정원 선거 개입은 국기문란”
AD


광주광역시의회는 2일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해 정부는 대국민 사과와 국정원 전면 개혁을 촉구했다.

조호권 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원들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국기 문란에 대한 입장’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광주시의회는 “국가의 안보를 지켜야 할 국정원은 대선 개입과 여론 조작으로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이뤄 놓은 민주주의와 정의를 송두리째 부정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원세훈 전 원장을 불구속기소하고 국정원은 국가 기밀문서인 정상회담 대화록을 유출해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시의회는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의 국기문란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방지 방안을 제시하라”며 “대통령은 존립가치에 반하는 행위를 자행한 국정원장을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조치하고 국정원의 전면적인 개혁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