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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팁 1천 100만원 건넨 사연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햄버거 팁 1천 100만원 건넨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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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햄버거 팁 1100만원'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디지털스파이 등 해외매체는 부친의 유골을 묻으러 캐나다를 방문했던 밥 어브라는 남성이 서스캐처원주의 식당 '올드웨스트익스프레스' 주인에게 1만달러(약 1100만원)의 팁을 건넨 사연을 전했다.


과거에 복권 당첨된 적이 있는 밥 어브는 식당주인 클리포드 루더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루더의 딸이 최근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5일 만에 다시 이 식당을 찾은 어브는 루더에게 햄버거 팁으로 1만달러짜리 수표를 건넸다. 루더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이 돈을 그냥 받으라'고 말했다"며 "정말 힘이 났다. 세상에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있다"고 따뜻한 마음씨의 손님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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