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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삼성화재의 '베테랑' 석진욱이 남자 프로배구 신생팀 러시앤캐시의 코칭스태프로 새 출발한다.
러시앤캐시는 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석진욱을 수석코치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자연스레 14년간 몸담은 선수생활은 마침표를 찍었다.
석진욱은 1999년 삼성화재 입단한 뒤 실업과 프로를 거치며 줄곧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실업 시절 팀의 77연승과 슈퍼리그 8연패에 일조했고, 2005년 프로 출범 이후에도 V-리그 7회 우승을 함께했다. 통산 3천236개의 리시브로 여오현(현대캐피탈·4천767개)과 최부식(대한항공·3천662개)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김세진 러시앤캐시 신임 감독과는 삼성화재에서 선수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석진욱은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은 김 감독님과 함께 풍부한 V-리그 우승 경험을 살려 러시앤캐시의 전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앤캐시는 선수단을 보좌할 윤여진 코치와 이두언 전력분석관, 김태형 체력트레이너, 김국진 보조트레이너 등을 영입하고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사진=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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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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