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 홍·이하 KPC)가 1일 서울 종로구 본부에서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갖고 기업이미지(CI)를 새롭게 공개했다.
새로 발표된 CI는 ‘혁신, 가치, 신뢰’를 핵심가치로 KPC를 심볼마크로 레드컬러를 사용하여 간결하고 강렬하게 표현했다. 원형을 핵심콘셉트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생태계가 선순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진홍 회장은 "새로운 CI와 함께 생산성 3.0으로의 전환은 본부가 오랜 기간 축적한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통찰력 있는‘Insight Provider’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I와 함께 선보인 슬로건 ‘The Insight KPC’는 혁신·변화·미래·가능성이라는 다면적이고 창조적인 통찰력으로 생산성을 향상,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이어나가겠다는 KPC의 의지가 담겨 있다.
한편 KPC는 1957년에 창립됐고,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86년 산업발전법에 의한 특별법인으로 재발족했다. 국가생산성향상 중추기관이자 글로벌 지식서비스기관을 목표로 각종 생산성 연구 및 통계조사, 교육훈련, 컨설팅, 자격인증, 국제협력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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