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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두산이 오는 18일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을 맞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두산 로고 등이 새겨진 브랜딩 버스(사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두산은 버스 3대에 대회와 회사 로고 및 각 사업부문을 나타내는 아이콘으로 꾸몄다. 대회기간 내 에든버러 시내를 다니며 두산의 브랜드와 비즈니스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 봤다.
이와 함께 전체관람객 및 VIP를 위해 각각의 전시장을 운영하는 한편 굴착기 시뮬레이터 등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외부 전문기관 측정결과 대회기간에 회사 로고가 노출된 효과가 160억원에 달할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쪽 판단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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