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휴먼졸림체 "식곤증의 폐해 공책에 고스란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휴먼졸림체 "식곤증의 폐해 공책에 고스란히" ▲ 휴먼졸림체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휴먼졸림체'라는 희한한 글씨체가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인 '휴먼졸림체' 게시물은 졸음을 이기지 못해 괴발개발 쓴 공책필기를 소개하고 있다.


'휴먼졸림체'는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쓰게 되는 글씨체이다. 학창시절 점심식사 후 식곤증 때문에 공책 필기를 하다 비몽사몽간에 글씨체가 흐트러지게 된다. 중·고교생을 지나 대학생이 돼도 전날의 숙취와 졸음 때문에 어김없이 사용하게 되는 글씨체이다.


이같이 엉망이 된 글씨체를 두고 컴퓨터 폰트명을 패러디해 '휴먼졸림체'라는 기발한 이름을 붙인 것이다.


네티즌은 '휴먼졸림체' 게시물에 "'휴먼졸림체' 작명센스가 끝내준다", "분명 수업을 들으며 필기하고 있는데 나중에 보면 뭘 썼는지 모르겠다", "휴먼졸림체 누가 컴퓨터 폰트로 만들면 인기 끌듯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