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황정음이 '정음's 자선바자회'를 연다.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되는 '정음's 자선바자회'에는 주진모, 이요원, 고준희, 유인나, 차예련, 박한별, 신화, 아이비 등 많은 스타들이 애장품을 기증, 좋은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주진모는 연예인야구팀 플레이보이즈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 싸인 된 야구방망이와 야구공을 기증했고, 김민종은 아끼던 선글라스를, 하석진은 여름 티셔츠를 기증했다.
또 이요원은 가방, 유인나는 원피스, 차예련은 옷과 선글라스를 그리고 임정은과 최윤영은 신발을 기증했다.
다비치는 정규2집 활동 당시 무대에서 직접 착용했던 의상과 선물 받은 찻잔, 신화, 아이비, 2AM, 애프터스쿨, 틴탑, 걸스데이 등의 가수들은 싸인 CD를 기증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자선 바자회 행사에 함께 뜻을 같이 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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