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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YG행 확정, "엄청난 가치 예상할 수 있는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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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YG행 확정, "엄청난 가치 예상할 수 있는 보석" 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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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팝스타2' 준우승자 방예담의 YG행이 확정됐다.

지난 28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얼마 전 'K팝스타 시즌 2'의 우승자인 악동뮤지션과 YG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려드렸는데 준우승자인 방예담군과 부모님께서 YG 소속 의사를 밝혔고, YG 역시 기쁜 마음으로 계약에 관한 모든 협의를 끝마친 상태임을 알려드린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작사 작곡이 가능한 악동뮤지션의 경우 올해 안에 첫 음반 출시를 기대하고 있지만 올해 12살인 방예담군은 좀 더 전문적인 트레이닝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방예담군의 변성기를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변성기 때문에 실력이 줄었다거나 가수가 안됐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는지라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더불어 "금과 달리 다이아몬드는 가공법에 따라 그 가치가 천차만별로 변하는 보석이다. 심사위원들이 방예담군을 극찬한 이유는 원석의 발견인지라 아직 그 빛이 화려하지 않지만, 전문가의 손에 잘 가공만 된다면 엄청난 가치를 예상할 수 있는 보석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방예담을 극찬했다.


YG행을 결정한 방예담은 지난 4월 종영한 'K팝스타2'에서 초등학생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맑은 목소리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한편 방예담의 YG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예담 귀여워" "양현석 사장의 아빠 미소가 떠오른다" "악동뮤지션과 한솥밥 먹네요. 축하" "방예담 YG행 현명한 선택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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