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제유가] '경제지표 호조' 4일 연속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국제유가 4일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8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55 달러(1.62%) 오른 배럴당 97.05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월가 예상을 웃돈 결과를 보여주면서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노동부가 발표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9000건 줄었고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6월 미결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 대비 6.7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를 크게 웃돌았다.


스트래티직 에너지앤이코노믹 리서치의 마이클 린치 사장은 "경제지표 개선과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 덕분에 유가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8월 인도분 금은 전일 대비 18.20 달러(-1.5%) 떨어진 온스당 1211.6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