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국민석유 광주 동구지역위원회(공동대표 안근원 새마을 동구지회장)는 27일 오후 2시 동구청 지하 1층 민방위 교육장에서 국민석유주식회사 이태복 대표 (前보건복지부장관)와 김상집 광주지역본부 대표 등 운영위원 및 주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석유 동구지역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 대표가 주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국내 4대 정유사의 정유산업 독과점 폐해와 국민석유 설립에 따른 기름값 20%인하, 경제민주화 효과’ 에 대해 설명했다.
국민석유주식회사는 2008년부터 시작된 ‘5대 거품빼기 범국민운동 (기름값, 핸드폰, 카드수수료, 약값, 은행금리)’ 의 일환으로 이태복 대표의 주도 아래 제5의 정유사, 가칭 ‘국민석유주식회사(N-Oil’)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또 국민 1인당 1만원씩 출자해 자본금 1000억원을 모은다는 계획 아래 지난해 6월 21일, ‘국민석유회사 설립준비위원회’ 가 발족하며 시작됐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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