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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9일 대촌 야외정원서 힐링음악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29일 오후 7시30분 양과동 경관지구 내 친환경 도시텃밭 야외정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힐링가든센터를 비롯한 도시텃밭 채소, 야외정원 초화류, 800m 길이의 장미덩굴 터널 개화 등 볼거리가 많은 경관지구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접 관광자원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한우리 국악단의 퓨전난타를 시작으로 정영보의 통기타 라이브, 강명진의 일렉바이올린 연주, 타악그룹 얼쑤의 타고, 소프라노 이환희, 프롤로그의 7080 노래로 꾸며진다.

또 29일과 30일에는 광주힐링가든센터에서 예향 풍란회가 주최하는 풍란 전시회가 개최된다.


풍란 전시회에서는 목부작, 석영, 수해, 자화, 취선 등 150점의 풍란을 전시하고 품평하게 된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양과동 일대는 문화관광 자원이 산재해 있어 아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1일 관광 코스”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음악회도 즐기고 남구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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