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여학생 경쟁력 제고와 역량 강화에 힘써 달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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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출신 여성 동문들로 구성된 여성용봉회(회장 김영, 영진사업개발 회장)가 26일 모교에 발전기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 회장은 이날 오후 지병문 총장을 만나 “우리나라의 고학력 여성 고용률이 OECD 국가 중에서 꼴찌인 상황에서 재학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학생들의 경쟁력 제고와 역량 강화에 힘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혜숙(미술학과), 김민정(영문학과), 이혜원(생명과학기술학부)등 3명의 여학생에게 각 200만원씩 6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지병문 총장은 특별한 애정으로 후학 양성을 발전기금 조성에 적극 참여해준 김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영 회장을 비롯하여 주홍 총무(화가), 한은미 교수(전남대 응용화학공학부)가 참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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