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27일 경북 혁신도시에서 개청식을 개최하며 김천시대를 연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문인 국장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사옥은 2011년 3월에 착공해 2013년 4월 준공했다. 부지 1만3947㎡에 들어선 청사규모는 지하1~지상4층이며 연면적은 8198㎡다. 총사업비 224억원이 투입됐다. 이전 인원은 8개과 90여명이다.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1984년 1월 체신부 조달사무소로 개소한 이래 2008년 우정사업조달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됐다.
전국 우체국에서 사용하는 우정용 물자의 조달·저장 및 보급 업무와 우체국, 집중국 등 우정용 건축물 건설, 우편작업 기계화 시설의 건설,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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