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베이비부머 투자, 노후 대비 '상가'로 몰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26초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부머 1세대의 은퇴가 가속화 하면서 노후를 대비해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것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에서 0.25% 포인트 인하함에 따라 당분간 저금리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예금금리도 낮은 수준에 정체돼 있어, 예금으로는 물가 대비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은행처럼 안전하면서도 현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다른 수익형 상품보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가의 인기는 꾸준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는 무엇보다 입지가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리기 위해선 배후수요가 풍부한 알짜상품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최근 분양중인 상가 중 주목할 만한 대표적인 상가로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을 들 수 있다.


‘센투몰’은 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송도 더샵 하버뷰 등 약 7,000여 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동북 측으로는 ‘그린워크 Ⅰ, Ⅱ’등의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주거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더욱 높다는 평이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다. 평촌신도시나 분당 등 신도시의 중앙공원 주변 상가들이 풍부한 유동인구로 신도시내 최고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센투몰’ 역시 송도의 최고 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인근에 국제기구의 메카가 될 'I-타워'를 비롯, IBS타워, 송도 커낼워크, 포스코건설 사옥 등 대규모 오피스빌딩과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요일에 관계없는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제 1·2·3 경인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 수요자들의 접근도 우수하다. 또한, 차량을 통해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


‘센투몰’은 임대 계약을 착수한 이래 현재까지 약 3개월 만에 60%를 상회하는 입점률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현재 세계적인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를 비롯해 띵크커피, 카페 네스카페, 앤티앤스프레즐, 나뚜루, 망고식스 등과 같은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와 딸기 키즈 뮤지엄(키즈복합문화공간), 스털링 어학원, 컨벤션 뷔페, 오를레(웰빙 샐러드 뷔페), 모두투어 등 다양한 ‘키 테넌트’ 매장들이 체계적인 MD 구성으로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한편, ‘센투몰’은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선임대 방식으로 상가활성화 기반이 마련되어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무려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센투몰’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까지 하락한 저금리 기조 상황에서 최적의 투자상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노후를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센투몰’은 연면적 36,920㎡(1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이며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위치해있다.

베이비부머 투자, 노후 대비 '상가'로 몰린다
AD




박승규 기자 mai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