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삼성화재가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을 등에 업고 보험주 중 홀로 강세다.
24일 오전 9시54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날대비 7500원(3.35%)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 바클레이 등 외국계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른 손해보험주들의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이 35원(1.1%) 내린 3150원, 코리안리는 0.49% 오르고 있고 메리츠화재는 보합, 현대해상은 0.81% 오르고 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시중 금리가 상승 반전할 때 손해보험주 중에서도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보험주 가운데 재무 건전성과 이익안정성이 높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