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가 중년여성의 뼈 건강을 위한 '이소플라본 칼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년여성은 갱년기를 거치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뼈로부터 칼슘이 과도하게 빠져 나가 골밀도가 저하되기 쉽다. 이때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면 칼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기능을 담당하는 콩단백질 중 하나다. 골다골증 등 뼈 건강뿐 아니라, 우울증이나 얼굴이 붉어지는 증세 등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갱년기 현상을 완화시켜 준다.
대상웰라이프 이소플라본 칼슘은 뼈 건강에 집중한 제품으로 이소플라본과 칼슘을 주성분으로 했다. 이소플라본 칼슘을 섭취하면 칼슘을 1일 권장량의 30% 이상 섭취할 수 있다.
나경호 대상웰라이프 본부장은 "갱년기 중년여성은 셀프케어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벼운 운동과 함께 이소플라본, 칼슘 등을 섭취하면 건강한 중년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소플라본 칼슘은 1일 1정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3개월 분 1병(1100㎎x120정)이 8만9000원이며, 전국의 백화점 및 할인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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