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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백년의 유산’, 막장 시월드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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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백년의 유산’, 막장 시월드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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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이 23일 50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막장 시월드의 결말은 어찌 될까.

지난 1월 초 방송을 시작한 ‘백년의 유산’은 ‘시월드’에만 그치지 않고 ‘출생의 비밀’과 주인공의 ‘교통사고’까지 차례로 그리며 막장드라마의 공식을 그대로 따랐다. 민채원(유진 분)과 결혼을 앞둔 이세윤(이정진 분)이 채원의 새엄마 춘희의 친아들인 사실이 밝혀졌고, 세윤이 갑작스레 교통사고를 당하며 식물인간이 된 것.


종영을 한 회 앞둔 49회에서는 마홍주(심이영 분)가 돌아왔다. 지독한 시어머니와 채원을 잊지 못하는 철규 때문에 파리로 떠났던 홍주는 철규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돌아와 놀라움을 선사했다.

철규는 홍주의 부른 배를 보고 벌써 재혼한 거냐고 물었고, 애 아빠가 그런 소리를 한다며 도리어 뺨을 맞았다. 철규는 아이 아빠가 자신이란 말에 딱 한 번 밤을 함께 보냈을 뿐인데 어찌 그럴 수 있냐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홍주는 정기점진을 받는단 이유로 철규를 불러내 기사 노릇을 시켰다. 산부인과에 간 철규는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눈이 동그래졌다. 철규는 초음파 사진을 보고 신기해하며 자신도 모르게 여보라는 말을 꺼냈다


또 채원(유진 분)은 자신이 흔들렸기 때문에 세윤이 사고를 당한 것이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흔들리지만 않았어도...”라고 자책하면서 부디 세윤이 무사히 깨어나길 빌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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