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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백년의 유산'이 시청률 소폭상승에 힘입어 '최고다 이순신'을 제치고 주말극 전체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49회는 전국 일일시청률 2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한 48회분이 기록한 28.3%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윤(이정진)이 춘희(전인화)를 만나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가는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의식을 잃는 장면이 그려져 또 한 번의 파장을 예고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최고다 이순신' 31회는 지난 방송분 보다 1%포인트 상승한 24.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종영을 앞둔 '백년의 유산'의 벽을 넘진 못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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