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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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주노가 22일 밤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아내와의 나이가 23살 차이라고 밝혀, '서태지와 도둑들' 멤버임을 입증했다.
많은 나이 차의 연하 아내를 둔 '능력자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세바퀴'에서는 이주노는 물론 아내와 각각 16살, 12살 터울의 서태지와 양현석의 사연도 공개돼 '서태지와 도둑들'이라는 호칭이 등장했다.
이어 지상렬은 "장모님과는 2살 차이가 난다"는 이주노의 말에 "장모님이 서태지와 아이들 팬이었을 수도 있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주노는 "장인어른과 나는 4살 차인데 나와 편하게 이야기 하는 사이다. 드러내 놓고 '사실은 예전에 팬이었다'고 말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한위, 이주노, 박세민, 홍록기, 고우리, 김지숙, 오준민 등이 출연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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